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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의 과학적 이론과 실기기능을 겸비한 스포츠 지도자 육성

스포츠건강과학부

2024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 현장실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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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20~2022 3년간 파행 운영 되었던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는 4년만인 지난해 드디어 정상 개최되었습니다.

올해로 31회째를 맞은 2024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풀코스를 뺀 ▶하프코스 ▶10km ▶5km 3종목이 열렸습니다.

경주시 주최 경주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, 일본, 중국, 대만 등 31개국 및 국내 동호인 등 1만2,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.

특히 이번 대회는 ‘2025 APEC 정상회의’ 경주 유치기원을 하는 대회로서 경주가 꼭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에 중점을 두고 모든 참가자가 하나가 돼 가장 한국적인 세계문화도시, 준비된 국제회의도시,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참가자 모두가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열린 대회였습니다.

이 날 열린 행사에 동국대 스포츠의학 동아리 팀장 및 부원들은(팀장 박연지, 최현규, 권민경, 신정한, 송민찬, 최성민, 김지유, 박다영, 유소민, 박은서, 이하민, 이한, 이서안, 이태훈, 엄철민, 김승준, 양동혁, 김민서) 나사라에서 후원해주는 스포츠 테이핑 현장 의무지원을 나가게 되었습니다.

동국대 스포츠의학 동아리 부원들은 마라톤 시작하기 전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10시까지 테이핑 부스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하지 테이핑을 실시하였습니다.

마라톤 참가자들은 가장 부상이 많은 무릎과 발목을 위주로 받았으며 대략 200명정도가 테이핑을 받고 대회에 출전 하였습니다.

대회 시작 후 테이핑을 받고 뛰는 마라톤 참가자들을 보며 스포츠의학 동아리 부원들은 열심히 해드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테이핑을 매일 연습한 보람을 느꼈습니다.

마라톤 대회를 가기 전 의학 동아리 부원들은 매주 월~금까지 상,하지 파트를 나누어서 약 4주정도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.

연습을 꾸준히 하였기에 실전에서 큰 어려움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.